보령 서해안고속도로서 LPG 탱크로리 전도…4시간 30분 만에 수습(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3시 43분쯤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내 목포 방향 대천휴게소 부근을 지나던 탱크로리(4톤·LPG 적재)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수습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원인 미상 사고로 전도된 탱크로리를 견인 조치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30일 오후 3시 43분쯤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내 목포 방향 대천휴게소 부근을 지나던 탱크로리(4톤·LPG 적재)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 당국은 4시간 30여분 만에 이 사고를 수습했다.
수습에 나선 경찰과 소방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원인 미상 사고로 전도된 탱크로리를 견인 조치했다.
한때 고속도로 내 사고 지점 부근에선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2차 사고론 이어지지 않았다.
앞서 경찰과 소방은 견인 조치가 늦어지는 배경에 대해 "탱크로리 내부에선 LPG 유출이 없는데, 외부 배관에서 소량의 LPG 유출이 발생했다"며 "외부 배관의 LPG가 모두 빠지면 견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탱크로리 운전자는 40대 남성으로,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