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따라다닌 구혜선의 꼬리표 "눈물 흘렸던 이유는.."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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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구혜선이 10년간 따라다닌 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구혜선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성적 뿐만 아니라 레전드 짤로 유명하다"며 전설로 남은 눈물의 셀카부터 언급, 구혜선은 "10년 해명해도 해명이 잘 안 되더라"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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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구혜선이 10년간 따라다닌 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구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이 출연, 과거 결혼 4년만에 이혼을 발표, 아픔을 딛고 현재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이 가운데 멘털 테스트를 진행, 쿨녀타입이라고 나오자 구혜선은 “전혀 아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그 동안의 근황을 물었다. 8년 간의 긴 휴학 끝에 복학했다는 구혜선은 “4년간 학업에 열중”이라 하자 이윤지는 “무려 수석으로 졸업한 학점이 4.5중 평균 4.27, 백분율이 97.7% 달성했다”며 모루를 놀라게 했다. 오은영도 “저렇게 받기 힘들다”며 인정,학창시절 학점을 묻자 오은영은 “됐습니다”라며 대답을 회피해 웃음짓게 했다.
정형돈은 “성적 뿐만 아니라 레전드 짤로 유명하다”며 전설로 남은 눈물의 셀카부터 언급, 구혜선은 “10년 해명해도 해명이 잘 안 되더라”며 난감해했다. 구혜선은 “원래 가수 연습생이었다 무대 울렁증이 심해 연기학원으로 자신감을 키웠다”며 “매일 연기 일기를 작성했고 눈물 흘릴 때 표정을 담은 것”이라 해명했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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