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슈팅 막은 것 인상적이었나?...’에데르송 OUT → 오르테가 No.1’ 맨시티의 골키퍼 교체 가능성 제기

김용중 기자 2024. 5.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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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골키퍼 포지션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마노는 "맨시티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는 에데르송이다. 여름에 팀을 떠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 사우디와 다른 클럽들이 관심이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얀 오블락, 아론 램스데일 같은 선수들이 이적할 수 있고 에데르송도 마찬가지다. 골키퍼들의 연쇄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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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맨체스터 시티가 골키퍼 포지션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은 인용, “맨시티는 에데르송을 판매하면서 스테판 오르테가 골키퍼를 주전으로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데르송은 2017년부터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준수한 선방력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발밑.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이 상당하다. 상대 압박에도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PL) 6회, FA컵 2회 등 총 17개의 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지난 시즌엔 ‘트레블’을 기록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기량은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대상은 사우디다. 높은 연봉으로 유럽 최고의 선수들을 유혹하는 사우디가 이번엔 에데르송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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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만에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마노는 “맨시티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는 에데르송이다. 여름에 팀을 떠날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 사우디와 다른 클럽들이 관심이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얀 오블락, 아론 램스데일 같은 선수들이 이적할 수 있고 에데르송도 마찬가지다. 골키퍼들의 연쇄 움직임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벤치 멤버인 오르테가 골키퍼가 주전으로 승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르테가는 에데르송이 부상 혹은 징계를 당할 때마다 나와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프리미어리그(PL) 우승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일대일 찬스에서의 슈팅을 막아내는 장면은 그의 ‘시즌 베스트’ 장면이다.


새로운 골키퍼 영입의 가능성도 전했다. 베르더 브레멘 소속 미하엘 제터러를 눈여겨 보고 있다. 방출 조항이 있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그의 가치가 5백만 파운드(약 87억 원)로 평가되기에 영입에 큰 어려움이 있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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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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