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방위산업협의체 첫 회의 '6월·도쿄' 개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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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방위산업 협력·획득·유지에 관한 협의'(DICAS) 첫 회의를 6월에 개최하는 안을 두고 조율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 첫째날에는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공동 생산 강화 및 향후 제트 훈련기 공동 개발에 관해 논의하고 이튿날에는 미 해군 전투함을 일본 민간시설에서 정비·보수하는 것에 대한 실무협의회가 있을 예정이다.
회의는 윌리엄 라플란테 미국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과 후카사와 마사키 일본 방위장비청 장관이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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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미국과 일본이 '방위산업 협력·획득·유지에 관한 협의'(DICAS) 첫 회의를 6월에 개최하는 안을 두고 조율에 들어갔다.
30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양국은 6월 10~11일 도쿄에서 협의회 회의를 처음으로 여는 방안과 관련해 조정에 돌입했다.
DICAS 창설은 지난 4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것이다.
회의 의제는 일본에서의 미군 함정 수리, 요격 미사일 공동 생산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첫째날에는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어트 미사일의 공동 생산 강화 및 향후 제트 훈련기 공동 개발에 관해 논의하고 이튿날에는 미 해군 전투함을 일본 민간시설에서 정비·보수하는 것에 대한 실무협의회가 있을 예정이다.
주일미군이 사용하는 전투기의 일본 내 정비를 둘러싼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회의는 윌리엄 라플란테 미국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과 후카사와 마사키 일본 방위장비청 장관이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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