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계절 근로자(외국인) 숙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이윤 2024. 5.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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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오늘 백사면 모전리 소재 계절 근로자(외국인) 숙소인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조천묵 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일반 거주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므로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인이 시설점검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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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는 오늘 백사면 모전리 소재 계절 근로자(외국인) 숙소인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화기·전기·가스용품 취급 시 안전사용 지도 △소화기 점검 등 사용법 교육 △숙소 내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이다.

조천묵 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일반 거주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하므로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인이 시설점검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했다.

오늘 이천소방서 소방원들이 계절근로자 외국인 숙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소방서]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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