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스캔들 배후=이승연 알았다…권화운 “다칠 수 있어” (용감무쌍 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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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이 엄현경의 재심 신청을 말렸다.
3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9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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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이 엄현경의 재심 신청을 말렸다.
30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 19회에서 주우진(권화운 분)이 용수정(엄현경 분)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용수정은 주우진에게 공식적으로 부당 해고 관련 재심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우진은 “용수정 씨가 또 다칠 수도 있어요”라며 만류했다.
최혜라(임주은 분)가 “본부장님한테 무슨 얘기한 거야?”라고 묻자, 용수정이 “너 같으면 말하겠니?”라며 도발했다. 이어 용수정은 “내가 징계위원회에 재심 신청할 거거든. 다시 회사로 돌아오면 그때 존댓말 해줄게”라고 말했다. 최혜라는 “최선을 다해 올라와 봐. 얼마든지 짓밟아줄 테니까”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 주우진이 용수정에게 “우리 스캔들 배후에 있는 사람이 내 어머니예요. 그러니까 용수정 씨 여기서 멈추고 돌아가요. 마지막으로 부탁합니다”라며 고개 숙였다. 이를 본 여의주(서준영 분)가 놀라는 모습에서 19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용수정이 민경화 실체를 알게 됐네”, “안절부절 최혜라”, “여의주와 용수정 물장난하는 모습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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