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3.1이닝 7실점 6볼넷 최악투…"공에 힘이 없어" 쓴소리까지 [대전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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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이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3.1이닝 6피안타 7실점 3삼진 부진했다.
채은성 볼넷에 이어 이도윤에게 좌전 안타 허용한 나균안은 황영묵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 맞아 선취점을 헌납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이순철 해설위원은 나균안의 투구에 대해 "이날 경기 제구력도 떨어지고 공에 힘이 없어보인다"며 쓴소리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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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대전, 박연준 기자) 나균안이 최악의 투구를 펼쳤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 선발 등판해 3.1이닝 6피안타 7실점 3삼진 부진했다. 총 투구수는 90개.
나균안은 1회말 첫 투구부터 불안했다. 선두 김태연과 페라자를 연속 볼넷 내보내며 무사 1, 2루에 몰렸다. 그러나 후속 노시환을 2루수 병살타 처리한 데 이어 안치홍을 삼진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2회말엔 결국 실점을 내줬다. 채은성 볼넷에 이어 이도윤에게 좌전 안타 허용한 나균안은 황영묵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 맞아 선취점을 헌납했다.
3회말엔 1사 후 페라자에 볼넷을 내줬으나, 오시환 중견수 뜬공, 안치홍 헛스윙 삼진 잡아냈다.
4회말에도 큰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선두 채은성에게 안타, 최재훈에 중전 2루타를 내줘 실점했다. 이후에도 황영묵에게 우전 안타와 폭투를 범했고, 장진혁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에 몰렸다. 이후 김태연에게 밀어내기 볼넷까지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여기에 후속 페라자에게 우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 5실점하고 결국 강판된 나균안이다.이어 나균안에 이어 등판한 한현희가 노시환에 중월 스리런 홈런을 허용해 나균안의 책임주자 김태연과 페라자가 득점, 나균안의 실점 역시 7실점으로 늘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이순철 해설위원은 나균안의 투구에 대해 "이날 경기 제구력도 떨어지고 공에 힘이 없어보인다"며 쓴소리 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경기는 5회초 8-0 한화가 크게 앞서간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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