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8-0 만드는 쐐기 3점포 작렬…시즌 11호 [대전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5.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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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이 경기 중반부 큰 점을 찍어냈다.

한화 노시환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노시환은 한화가 5-0 크게 리드하던 4회말 1사 2, 3루 타석에 들어서 롯데 바뀐 투수 한현희의 2구 127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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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대전, 박연준 기자) 노시환이 경기 중반부 큰 점을 찍어냈다. 

한화 노시환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노시환은 한화가 5-0 크게 리드하던 4회말 1사 2, 3루 타석에 들어서 롯데 바뀐 투수 한현희의 2구 127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중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노시환의 시즌 11호포, 8-0 한화가 크게 앞서갈 수 있게 만든 홈런이다.  

한편 이날 한화는 김태연(우익수)-요나단 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도윤(유격수)-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장진혁(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 김기연. 

이에 맞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윤동희(우익수)-고승민(2루)-레이예스(지명타자)-박승욱(유격수)-김민성(3루)-노진혁(1루)-김민석(좌익수)의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나균안.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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