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 룰 아는거 맞지?’ 누녜스, 이번 시즌 PL서 최다 오프사이드 기록...’챔피언’ 맨시티와 불과 ‘10개 차’ 

김용중 기자 2024. 5. 30.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르윈 누녜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은 33번의 오프사이드를 범했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30일(한국시간) "누녜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오프사이드를 범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에서는 그를 이번 시즌 PL '워스트 피니셔 2위'로 발표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33번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했고 이는 가장 높은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365스코어 SNS

[포포투=김용중]


다르윈 누녜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은 33번의 오프사이드를 범했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30일(한국시간) “누녜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오프사이드를 범했다”라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리버풀의 ‘클럽 레코드’다. 그는 지난 시즌 8천5백만 파운드(약 1,335억 원)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이 자랑하던 공격라인인 ‘마-누-라(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중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고 피르미누는 조금씩 기량이 떨어지고 있었다. 때문에 구단은 누녜스가 새로운 골잡이 역할을 해주리라 믿었다.


하지만 기복이 심했다. 정말 안 풀리는 날에는 쉬운 일대일 찬스도 넣지 못했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은 날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고들을 만들어 냈다. 첫 시즌이었기에 적응이 끝난 이후에는 ‘클럽 레코드’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경기력은 비슷했다. 리그 11골 8도움. 준수한 득점력이었지만 중요한 경기마다 득점에 실패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트레블’을 노렸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우승에 실패했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을 획득하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누녜스가 조금 더 나은 득점력을 보여줬다면, 결과를 달랐을 수 있다. 영국 언론에서는 그를 이번 시즌 PL ‘워스트 피니셔 2위’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그는 오프사이드를 가장 많이 범한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33번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했고 이는 가장 높은 수치다. ‘챔피언’ 맨시티는 총 43번을 범했다. 한 선수과 한 구단의 기록이 불과 10개밖에 나지 않는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