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필라델피아와 계약한다" ESPN, 오프시즌 이뤄져야 할 10대 블록버스터 딜...레이커스는 폴 조지와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시즌이 끝나가고 있는 가운데 ESPN이 오프시즌에 이퉈져야 할 10대 블록버스터 딜을 소개했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우선,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우선,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ESPN은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의 부상 문제 때문에 빅 스타를 추가해야 한다"며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이미 지난주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 방송에서 제임스를 FA라고 언급했다. 제임스는 더 이상 레이커스에서는 우승할 수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ESPN은 "만약 그가 그 결론에 도달한다면, 필라델피아는 넉넉한 캡 공간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1억 5700만 달러에 제임스에게 최대 3년을 제공할 수 있음)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제임스의 아들 브론니를 지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제임스는 필라델피아가 속공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며, 제임스가 속공 포인트 363점으로 NBA 2위를 차지한 사실에 주목했다.
ESPN은 레이커스가 제임스를 잃을 경우 폴 조지를 영입할 수 있다고 했다.
조지는 34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NBA 최고의 양방향 선수로, 지난 2018~2019 시즌 이후 이번 시즌에 가장 많은 경기(74경기)에 출전했다며 그의 내구성을 언급했다.
ESPN은 "만약 제임스가 떠나고 포인트 가드 디안젤로 러셀이 FA가 된다면 누가 레이커스의 공격을 맡게 될까?"라며 "조지가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SPN은 또 레이커스는 트레이 영을 트레이드로 영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침투력이 뛰어난 영이 앤서니 데이비스를 쉽게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영을 데려오기 위해 레이커스는 오스틴 리브스, 루이 하치무라, 게이브 빈센트 또는 자레드 밴더빌트 중 한 명을 떠나보내야 한다고 ESPN은 주장했다.
ESPN은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가 클레이 톰슨을 영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OKC는 플레이오프에서 녹다운 슈터 부재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덜미를 잡혔다며 36세임에도 이번 시즌 268개의 3점포를 성공시킨 톰슨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게다가, OKC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보다 긴 기간의 계약을 제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SPN은 이밖에도 올랜도 매직이 디엔젤로 러셀과 계약할 것이고, 시카고 불스는 크리스 폴과 손을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LA 클리퍼스는 제임스 하든과 다년 계약을 성사시킬 것로 전망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