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이재경, KPGA 데상트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경(CJ)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성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재경은 30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에서 황인춘과 윤성호를 차례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64명은 1개 조 당 4명씩 16개 조로 편성되고, 승점 제도 방식의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재경(CJ)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성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재경은 30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에서 황인춘과 윤성호를 차례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64명은 1개 조 당 4명씩 16개 조로 편성되고, 승점 제도 방식의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을 받고 지면 점수가 없다.
각 조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얻은 선수가 16강전에 진출한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1대1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이재경은 2승으로 승점 4점을 획득하며 공동 2위 윤성호, 황인춘(이상 2점), 4위 정한밀(0점)을 제치고 4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7전 전승의 기록으로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이재경은 아무도 이루지 못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재경은 KPGA를 통해 "엄청나게 잘 풀린 경기는 아니었지만 큰 실수 없이 무난한 경기를 했다. 조금 더 빨리 끝낼 기회가 있었음에도 18번 홀을 모두 쳤던 것이 아쉽다"며 "작년에 우승한 대회여서 부담은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매 경기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재경 외에도 고군택(대보건설), 김비오(호반건설), 이정환(우리금융그룹), 강경남(대선주조) 등이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전 남편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
- 3세아, 어린이집서 정강이뼈 부러져 전치 14주…"훈육과정서 사고"
- "수지님 안녕하세요"…수지 남몰래 기부 댓글로 알려져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아이들 많이 사랑"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