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힘찬 출발! 디팬딩 챔피언 이재경 2연승

박노중 2024. 5. 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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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번째 경기날 디펜딩 챔피언인 이재경이 2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 대회는 64명의 출전 선수를 1개 조 당 4명씩 16개 조 편성하여 승점 제도 방식(승점 : 승 2점, 무 1점, 패 0점)의 조별리그를 실시하여 조별 상위 1명씩 총 16명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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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1번홀 그린 퍼팅 라인을 살피는 사진=KPGA
30일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번째 경기날 디펜딩 챔피언인 이재경이 2연승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 대회는 64명의 출전 선수를 1개 조 당 4명씩 16개 조 편성하여 승점 제도 방식(승점 : 승 2점, 무 1점, 패 0점)의 조별리그를 실시하여 조별 상위 1명씩 총 16명이 16강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인춘을 2UP으로 승, 2차전에서 윤성호를 2&1으로 승리한 이재경은 31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이재경은 "엄청 잘 풀린 경기는 아니었지만 큰 실수 없이 무난한 경기를 했다. 조금 더 빨리 끝낼 기회가 있었음에도 18번홀을 모두 쳤던 것이 아쉽다. 쉬는 시간동안 잘 준비해서 오후 경기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폰서 대회이기도 하고 작년에 우승한 대회여서 부담은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웃음) 한 매치 한 매치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번대회 목표를 밝혔다.

[박노중 마니아타임즈 기자/njpark0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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