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담정원 무지개 꽃밭 장관

이상진 기자 2024. 5. 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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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도담정원의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꽃들이 만개한 도담정원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도담정원에 오셔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꾸준히 다채로운 수종을 선정하고 개화기간을 증가시켜 도담정원을 여러 번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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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 등 만개
꽃들이 만개한 도담정원.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 도담정원의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꽃들이 만개한 도담정원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도담정원에는 캘리포니아양귀비, 잉글랜드양귀비, 수레국화, 말뱅이나물, 보리, 끈끈이대나물, 안개초, 가우라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득차 있다.

도담정원 봄꽃 식재 사업은 2022년 수자원공사(K-Water) 주관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으로 도담삼봉과 연계한 새로운 경관 체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단양읍 도담리 195번지 일원에 계절초화류 정원을 개설했다.

한편 군은 도담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목공예 기념품 판매장과 메밀전, 감자전, 도토리묵 등 먹거리 장터를 열어 관광객에게 시골의 정겨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도담정원에 오셔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꾸준히 다채로운 수종을 선정하고 개화기간을 증가시켜 도담정원을 여러 번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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