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구민교의 부재? 강성욱의 존재!
손동환 2024. 5. 30. 19:04
앞선 에이스가 빅맨 에이스의 빈자리를 메웠다.
성균관대는 3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명지대를 83-73으로 꺾었다. 5승 2패로 동국대-중앙대와 공동 3위에 올랐다. 2위 고려대(6승 1패)와는 1게임 차.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은 2024시즌 직전 “우리 학교가 대학리그와 MBC배 모두 4강에는 자주 들었다. 그렇지만 더 높은 곳에는 자주 가지 못했다. 이번에는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싶다”며 목표를 강조했다.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이 목표를 높이 잡은 이유. 팀 전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좋은 신입생이 가세해,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의 자신감이 커졌다.
그러나 신입생 중 핵심인 구민교(197cm, F/C)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경기당 18.3점 8.67리바운드 2.83어시스트 1.6블록슛으로 맹활약하고 있기에, 구민교의 공백은 크게 다가올 수 있다.
그렇지만 성균관대는 역량 좋은 앞선 자원들을 많이 보유했다. 강성욱(184cm, G)이 그 중 한 명이다. 스크린 활용에 이은 미드-레인지 점퍼로 좋은 슛 감각을 자랑했다. 동시에,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또, 성균관대가 4-5로 밀릴 때, 강성욱이 터닝 포인트를 마련했다. 스크린 활용 후 3점으로 11-5를 만들었다. 그 후에도 순간 스피드를 발휘해, 명지대 수비를 흔들었다.
강성욱이 살아난 후, 이현호(181cm, G)와 이건영(183cm, G) 등 다른 가드들도 힘을 낼 수 있었다. 동시에, 강성욱은 힘을 비축할 수 있었다. 성균관대 또한 19-11로 1쿼터 종료. 강성욱은 다음 쿼터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다.
강성욱은 2쿼터에 가드진과 볼 없는 움직임을 같이 했다. 그 후 오른쪽 윙에 위치. 명지대 가드의 압박을 받았지만, 낮은 자세와 안정적인 볼 핸들링으로 돌파했다. 그리고 유유히 레이업. 2쿼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성균관대는 30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명지대를 83-73으로 꺾었다. 5승 2패로 동국대-중앙대와 공동 3위에 올랐다. 2위 고려대(6승 1패)와는 1게임 차.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은 2024시즌 직전 “우리 학교가 대학리그와 MBC배 모두 4강에는 자주 들었다. 그렇지만 더 높은 곳에는 자주 가지 못했다. 이번에는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싶다”며 목표를 강조했다.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이 목표를 높이 잡은 이유. 팀 전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좋은 신입생이 가세해,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의 자신감이 커졌다.
그러나 신입생 중 핵심인 구민교(197cm, F/C)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경기당 18.3점 8.67리바운드 2.83어시스트 1.6블록슛으로 맹활약하고 있기에, 구민교의 공백은 크게 다가올 수 있다.
그렇지만 성균관대는 역량 좋은 앞선 자원들을 많이 보유했다. 강성욱(184cm, G)이 그 중 한 명이다. 스크린 활용에 이은 미드-레인지 점퍼로 좋은 슛 감각을 자랑했다. 동시에,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또, 성균관대가 4-5로 밀릴 때, 강성욱이 터닝 포인트를 마련했다. 스크린 활용 후 3점으로 11-5를 만들었다. 그 후에도 순간 스피드를 발휘해, 명지대 수비를 흔들었다.
강성욱이 살아난 후, 이현호(181cm, G)와 이건영(183cm, G) 등 다른 가드들도 힘을 낼 수 있었다. 동시에, 강성욱은 힘을 비축할 수 있었다. 성균관대 또한 19-11로 1쿼터 종료. 강성욱은 다음 쿼터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다.
강성욱은 2쿼터에 가드진과 볼 없는 움직임을 같이 했다. 그 후 오른쪽 윙에 위치. 명지대 가드의 압박을 받았지만, 낮은 자세와 안정적인 볼 핸들링으로 돌파했다. 그리고 유유히 레이업. 2쿼터 첫 득점을 신고했다.
하지만 성균관대는 명지대의 골밑 공격을 막지 못했다. 또, 명지대 선수와 피지컬 싸움에서 밀렸다. 3점까지 허용했다. 계속 흔들린 성균관대는 2쿼터 종료 3분 35초 전 28-27로 쫓겼다.
게다가 주장이자 핵심 가드 중 한 명인 이현호가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그래서 강성욱의 영향력이 더 필요했다. 2쿼터 종료 2분 11초 전 돌파 이후 파울 자유투 유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32-27을 만들었다. 급한 불을 껐다.
2쿼터 종료 1분 8초 전에는 순간적인 스핀 무브로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었다.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는 헤지테이션 드리블 이후 절묘한 바운스 패스. 노완주(193cm, F)의 골밑 득점까지 이끌었다. 강성욱의 공격 동작 때문에, 성균관대는 37-29로 달아났다.
오른쪽 어깨를 다쳤던 이현호까지 복귀했다. 돌아온 이현호가 3점을 터뜨렸다. 여유를 얻은 강성욱은 오른쪽 윙에서 바운스 패스. 노완주의 속공 레이업을 도와줬다. 성균관대는 42-29로 더 크게 앞설 수 있었다.
강성욱은 미드-레인지에서 2대2를 전개한 후, 골밑으로 침투하는 이주민(196cm, F/C)에게 바운스 패스했다. 명지대의 수비를 순간적으로 뚫었다. 또, 단독 속공 이후 림 근처에 멈춰, 피벗에 이은 백보드 점퍼. 패스와 공격을 모두 보여줬다.
그리고 김태형(181cm, G)이 명지대 패스 경로를 차단할 때, 강성욱은 앞으로 뛰었다. 순식간에 노 마크 찬스를 만들었다. 그 후 김태형의 패스를 마무리. 명지대의 힘을 더 빼놓았다.
김태형이 빼앗는 수비로 강성욱의 체력을 안배했다. 그 사이, 성균관대는 명지대의 차이를 더 벌렸다. 64-44로 3쿼터를 마쳤다.
비록 경기 종료 1분 48초 전 77-68까지 쫓겼지만, 강성욱은 김태형과 함께 명지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부에 집중한 강성욱은 명지대전에서 1초도 쉬지 않았다. 그리고 2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과 2개의 블록슛으로 명지대전을 마쳤다. 구민교 없이 명지대전을 치렀지만, 성균관대를 공동 3위로 끌어올렸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게다가 주장이자 핵심 가드 중 한 명인 이현호가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그래서 강성욱의 영향력이 더 필요했다. 2쿼터 종료 2분 11초 전 돌파 이후 파울 자유투 유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32-27을 만들었다. 급한 불을 껐다.
2쿼터 종료 1분 8초 전에는 순간적인 스핀 무브로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얻었다.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는 헤지테이션 드리블 이후 절묘한 바운스 패스. 노완주(193cm, F)의 골밑 득점까지 이끌었다. 강성욱의 공격 동작 때문에, 성균관대는 37-29로 달아났다.
오른쪽 어깨를 다쳤던 이현호까지 복귀했다. 돌아온 이현호가 3점을 터뜨렸다. 여유를 얻은 강성욱은 오른쪽 윙에서 바운스 패스. 노완주의 속공 레이업을 도와줬다. 성균관대는 42-29로 더 크게 앞설 수 있었다.
강성욱은 미드-레인지에서 2대2를 전개한 후, 골밑으로 침투하는 이주민(196cm, F/C)에게 바운스 패스했다. 명지대의 수비를 순간적으로 뚫었다. 또, 단독 속공 이후 림 근처에 멈춰, 피벗에 이은 백보드 점퍼. 패스와 공격을 모두 보여줬다.
그리고 김태형(181cm, G)이 명지대 패스 경로를 차단할 때, 강성욱은 앞으로 뛰었다. 순식간에 노 마크 찬스를 만들었다. 그 후 김태형의 패스를 마무리. 명지대의 힘을 더 빼놓았다.
김태형이 빼앗는 수비로 강성욱의 체력을 안배했다. 그 사이, 성균관대는 명지대의 차이를 더 벌렸다. 64-44로 3쿼터를 마쳤다.
비록 경기 종료 1분 48초 전 77-68까지 쫓겼지만, 강성욱은 김태형과 함께 명지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부에 집중한 강성욱은 명지대전에서 1초도 쉬지 않았다. 그리고 28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2개의 스틸과 2개의 블록슛으로 명지대전을 마쳤다. 구민교 없이 명지대전을 치렀지만, 성균관대를 공동 3위로 끌어올렸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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