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쓰는 패션 중고거래 '후루츠패밀리', 다운로드 100만 돌파

최태범 기자 2024. 5. 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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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출시된 후루츠패밀리는 패션만을 위한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이재범 후루츠패밀리컴퍼니 대표는 "Z세대는 중고 옷을 소비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 더욱 커질 중고 패션 시장에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고 거래 경험과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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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중고거래 앱 '후루츠패밀리'를 운영하는 후루츠패밀리컴퍼니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5월 출시된 후루츠패밀리는 패션만을 위한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빈티지, 세컨핸드, 중고 명품 등을 손쉽게 판매·구매할 수 있다. 빈티지와 중고 문화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후루츠패밀리컴퍼니 관계자는 "이용자의 50%가 Z세대로 이뤄져 있다.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지지를 받으며 지난해 대비 거래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 반영과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을 통해 앱 스토어 평점 통합 4.9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범 후루츠패밀리컴퍼니 대표는 "Z세대는 중고 옷을 소비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 더욱 커질 중고 패션 시장에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고 거래 경험과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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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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