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토지 매립 현장서 덤프트럭 전도… 60대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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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3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토지 매립 공사 현장에서 21톤 덤프트럭이 전도되면서 인근에 세워져 있던 불도저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A 씨(60대)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불도저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평지가 아닌 경사지에서 무리하게 작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신호수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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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김기현 기자 = 30일 오전 3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토지 매립 공사 현장에서 21톤 덤프트럭이 전도되면서 인근에 세워져 있던 불도저를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A 씨(60대)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불도저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A 씨는 성토 작업을 위해 신호수의 신호에 따라 토사를 하역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호수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평지가 아닌 경사지에서 무리하게 작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신호수 등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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