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인근서 LPG 탱크로리차 전도…차량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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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 43분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4톤 액화석유가스(LPG) 탱크로리 차가 전도됐다.
다만 넘어진 탱크로리 차가 편도 2차로 대부분을 막아서면서 2시간 이상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은 탱크로리 차 운전자 A(30) 씨가 전방에서 작업 중이던 차량을 뒤늦게 인지, 이를 피하려다 도로 옹벽을 들이받고 엎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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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 43분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4톤 액화석유가스(LPG) 탱크로리 차가 전도됐다.
해당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넘어진 탱크로리 차가 편도 2차로 대부분을 막아서면서 2시간 이상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또 사고 현장에서 LPG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소방 당국 확인 결과 폭발 위험성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사고 현장 구간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 통제와 국도 우회 등을 안내하고 있다. 경찰은 탱크로리 차 운전자 A(30) 씨가 전방에서 작업 중이던 차량을 뒤늦게 인지, 이를 피하려다 도로 옹벽을 들이받고 엎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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