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R, 사이버펑크 개발 중단하고 후속작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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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게임사 CD PROJEKT RED(이하 CDPR)가 '사이버펑크 2077' 개발을 공식적으로 중단하고 후속작 개발에 집중한다.
해당 내용에는 2.0 업데이트로 사이버펑크 2077 완성도를 끌어올린 CDPR은 확장팩 팬텀 리버티 출시를 마지막으로 사이버펑크 2077의 업데이트 지원을 종료하겠다고 언급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월 30일 기준 CDPR의 개발 인력은 총 6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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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게임사 CD PROJEKT RED(이하 CDPR)가 '사이버펑크 2077' 개발을 공식적으로 중단하고 후속작 개발에 집중한다.
지난 29일 CDPR은 2024년 1분기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에는 2.0 업데이트로 사이버펑크 2077 완성도를 끌어올린 CDPR은 확장팩 팬텀 리버티 출시를 마지막으로 사이버펑크 2077의 업데이트 지원을 종료하겠다고 언급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4월 30일 기준 CDPR의 개발 인력은 총 630명이다. 그중 위쳐 시리즈 후속작인 '프로젝트 폴라리스'에 약 400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현재 개념 설계 단계인 사이버펑크 2077 후속작 '프로젝트 오리온'은 약 50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외에도 위쳐의 스핀 오프 프로젝트인 '시리우스'와 오리지널 IP '헤이더'를 비롯한 기타 프로젝트에도 각각 인력이 투입됐다.
미하우 노바코프스키 CDPR 공동 CEO는 "현재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더 많은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며, 출시 속도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후속작 개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위쳐랑 사이버 펑크 후속작 둘 다 기대된다", "언제쯤 나오려나", "이번엔 진짜 완성도 높여서 출시하자", "위쳐 정주행 들어간다", "2025년에 나왔으면 좋겠다", "내년에 몬헌, GTA 즐기고 2026년에 위쳐 후속작 즐기면 될 듯"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 사이버펑크 2077은 지속적인 개선 업데이트와 DLC 팬텀 리버티를 선보인 끝에 출시 이래 최초로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을 받았다. 파베우 사스코 사이버펑크 2077 개발 서브 총괄 게임 디렉터는 "두 번째 기회를 준 게이머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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