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협회 "채무 전액 탕감…관리단체 지정 중단해야"

이승국 2024. 5. 30. 1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테니스협회가 10년 동안 갚지 못했던 빚을 전부 탕감했다며 관리단체 지정 시도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협회는 오늘(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채무 관계에 있는 미디어윌로부터 약 46억여원의 빚을 탕감 받았다"며 "대한체육회도 테니스협회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 시도를 철회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테니스협회의 재정 문제가 계속되자 관리단체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내일(31일) 이사회를 열어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테니스협회 #관리단체 #미디어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