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게임 아니지?' 레스터서 '판 니스텔로이-바디 투톱' 본다…차기 사령탑 부임설 '솔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뤼트 판 니스텔로이(47) PSV 에인트호번 전 감독이 레스터 시티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30일(현지시간) "레스터가 판 니스텔로이를 차기 감독 물망에 올렸다"며 "그는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팀의 지휘봉을 잡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뤼트 판 니스텔로이(47) PSV 에인트호번 전 감독이 레스터 시티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30일(현지시간) "레스터가 판 니스텔로이를 차기 감독 물망에 올렸다"며 "그는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팀의 지휘봉을 잡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벨기에 매체 보도에 따르면 판 니스텔로이는 첼시 부임이 유력한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후임자로 고려되고 있다"며 "레스터는 승격 후 PSR(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정) 위반으로 승점 삭감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2013년 PSV U-17팀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판 니스텔로이는 용 PSV(2군)를 거쳐 지난 2022년 1군 팀에 부임하면서 프로 감독 첫 선을 보였다. 당시 판 니스텔로이는 부임 첫 시즌 만에 KNVB 베이커(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가능성을 입증했지만 구단 지원에 불만을 드러내며 사임을 발표했다.
전술적으로는 상당한 유동성을 가져간다는 평가다. 상대팀 맞춤 전술을 구상하는 데 능하며, 위치 선정을 명확하게 지시함으로써 볼 소유 시간을 늘리는 데 집중하는 편이다. 공격수 출신으로서 코디 각포(리버풀) 등 유망주를 길러내는 데도 일가견이 있다.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연속골 기록(10경기)을 깨뜨린 제이미 바디(11경기)와 재회 가능성 또한 눈길을 끈다. 2015/16시즌 레스터의 '우승 동화'를 만들어낸 바디는 당시 1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11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신화를 쓴 바 있다.
사진=미러
- 뤼트 판 니스텔로이(47) PSV 에인트호번 전 감독이 레스터 시티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 벨기에 매체 보도에 따르면 판 니스텔로이는 첼시 부임이 유력한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후임자로 고려되고 있다.
-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연속골(10경기)을 깨뜨린 제이미 바디(11경기)와 재회 가능성 또한 눈길을 끈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FA컵 우승팀인데?' 맨유, 유로파리그 못 가는 경우의 수 등장...'佛 니스에 밀릴 가능성 제기'
- '텐 하흐 가만 안 둬'…먹고 튈 준비만 남은 1217억 사나이, FA컵 결승 명단 제외에 뿔났다
- 日 수비수가 빚은 '대참사'…뒤셀도르프, 1차전 3-0 승→2차전 0-3 패로 분데스리가 승격 좌절
- '빅클럽 이적 없다' 손흥민, 토트넘과 1년 더 동행한다…美 매체, ''계약 연장 옵션 발동''
- 'SON, 전성기 다 바쳤는데?' 토트넘, '연봉 인상+장기 계약 난색' 표하나...1년 연장 옵션 유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