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조 운용' 노란우산 투자 책임자에 서원철 전 MG손보 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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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의 최고투자책임자(CIO)에 서원철 전 MG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이 내정됐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 전 부문장이 노란우산의 투자 총책임자를 맡게 된다.
노란우산 CIO 자리에는 40여 명이 지원해 서 부문장 외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 김상준 전 한국투자공사(KIC) 부사장 등 3명이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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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의 최고투자책임자(CIO)에 서원철 전 MG손해보험 자산운용부문장이 내정됐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 전 부문장이 노란우산의 투자 총책임자를 맡게 된다.
서 부문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생명과 KDB대우증권, 메릴린치증권,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공무원연금 대체투자부장 등을 거쳤다.
노란우산의 운용자산은 25조 4445억여 원(올 3월 기준)에 이른다.
노란우산은 대체투자 비중을 29.8%에서 내년까지 33%로 늘릴 방침인 만큼 서 전 부문장은 부동산과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분야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란우산의 지난해 수익률은 5.28%였다. 노란우산 CIO 자리에는 40여 명이 지원해 서 부문장 외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 김상준 전 한국투자공사(KIC) 부사장 등 3명이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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