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대기하던 차량 들이받아 3중 추돌…50대 운전자 숨져

김진우 기자 2024. 5. 30.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30일) 낮 2시 40분쯤 전북 전주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전기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50대 남성 B 씨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충격으로 B 씨의 차량이 앞에 있던 레미콘 트럭을 들이받았고, 레미콘 트럭은 앞에 있던 다른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A 씨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에 '차가 급발진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급발진과 A 씨의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고 현장

전북 전주의 한 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0일) 낮 2시 40분쯤 전북 전주 덕진구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전기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50대 남성 B 씨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충격으로 B 씨의 차량이 앞에 있던 레미콘 트럭을 들이받았고, 레미콘 트럭은 앞에 있던 다른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 등 5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에 '차가 급발진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급발진과 A 씨의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