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추가…31일 송치

강명연 2024. 5. 30.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 등을 받는 가수 김호중씨(33)가 검찰에 송치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오는 31일 오전 8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김씨는 사건이 송치되면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다.

함께 구속된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함께 송치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인도피방조 대신 도피교사로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씨의 모교에 설치된 '트바로티의 집' 현판이 철거됐다. 경북 김천예술고는 30일 교내 쉼터에 있던 '트바로티의 집' 현판과 김씨 사진 등 게시물을 철거했다고 밝혔다.이 쉼터는 2020년 학교 측이 김천시 교육여건 지원 사업으로 2000여만 원을 들여 건립한 누각이다. 김천예고는 이곳을 가수 김호중의 '트바로티의 집'으로 명명했다. 뉴스1
'음주 뺑소니' 혐의 등을 받는 가수 김호중씨(33)가 검찰에 송치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오는 31일 오전 8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김씨는 사건이 송치되면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다.

함께 구속된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함께 송치될 예정이다. 김씨의 매니저는 불구속 상태로 송치된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 왔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