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소식 유전자였다 "가족 4명이 치킨 한 마리 못 먹어"('핑계고')

강효진 기자 2024. 5. 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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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가 가족들의 '소식' DNA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카리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카리나는 "아기 때부터 식탐이 많았다"고 말했고, 윈터는 "가족들이 완전 안 먹는다"고 상반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4인 가족이 치킨 한 마리를 다 못 먹고, 피자도 한 판 시키면 항상 남는다"며 "저도 회사 들어오기 전엔 한두 개만 먹으면 물려서 굳이 안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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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터. 출처ㅣ핑계고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에스파 윈터가 가족들의 '소식' DNA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카리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카리나는 "아기 때부터 식탐이 많았다"고 말했고, 윈터는 "가족들이 완전 안 먹는다"고 상반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먹는 것에 대한 욕심이 아예 없으시고 음식은 배만 채우면 돼서 다들 조금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 생활을 하며 식탐이 커졌을 때 본가에 가서 어묵탕이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가 꼬치를 사람 수대로 준비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4인 가족이 치킨 한 마리를 다 못 먹고, 피자도 한 판 시키면 항상 남는다"며 "저도 회사 들어오기 전엔 한두 개만 먹으면 물려서 굳이 안 먹었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물리면 반반 먹으면 안 되느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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