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원비즈플라자 "롯데·하나 여행상품 9%, 용평리조트 70% 할인"

오수영 기자 2024. 5. 30. 18: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이 기업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 하나투어 이대훈 상무, 모나용평(용평리조트) 김진수 부사장, 도미노피자 김영훈 사장, 나이스디앤비 오유근 대표이사, 특허법인 다나 진희동 대표 변리사가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서 직접 만나 원비즈플라자 2차 상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원비즈플라자는 재작년 9월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중견·중소기업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입니다.

회원사들에 △구매 △공급 △금융 △경영 지원 등 다양한 솔루션을 모두 무상 제공 합니다.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회원사 임직원들이 이용 가능한 콘텐츠를 여행·숙박·레저·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혔습니다.

회원사 임직원들은 원비즈플라자를 통해 5~9%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관광, 하나투어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용평리조트 숙박권, 시설 이용권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도미노피자 20% 할인권도 수시로 제공받게 됩니다.

이에 더해 △나이스 디앤비 공공입찰 신용평가 비용 최대 50% 할인 △특허 관련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원비즈플라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급망 관리에서 출발해 임직원 복지 서비스 제공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은행은 꾸준한 원비즈플라자 기능 개선과 콘텐츠 확대로 회원사와 임직원을 아우르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