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커피 공장 '동서식품 맥심플랜트'

박지현 2024. 5.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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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오픈 6주년을 맞았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4월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이후 지난 3월 말까지 약 112만 명의 누적 방문객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이 찾는 커피 복합문화공간이자 한남동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인테리어가 특별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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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문열어 112만명 다녀가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가 오픈 6주년을 맞았다. 맥심플랜트는 지난 2018년 4월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이후 지난 3월 말까지 약 112만 명의 누적 방문객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이 찾는 커피 복합문화공간이자 한남동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매장 내 대형 로스터 등 전문적인 커피 제조 설비를 볼 수 있는 인테리어가 특별함을 더한다. 또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커피 클래스', 세계 각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샵 등 콘텐츠도 다양하다.

30일 맥심플랜트에서는 봄 시즌 한정 스프링 블렌드(Spring Blend)도 즐길 수 있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은은한 꽃향기와 귤의 상큼함, 샤인머스캣의 달콤한 향기가 어우러진 풍미가 특징이다. 동서식품의 커피 제품을 활용한 시즈널 메뉴도 인기가 높다.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는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해주는 것으로 고객이 기기를 통해 선호하는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16종의 스페셜티 커피 중 하나를 추천해준다. 이때 해당 커피에 대한 설명과 어울리는 시, 음악도 함께 제공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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