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민선 8기 공약사업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

김종효 기자 2024. 5. 30.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복흥·쌍치 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준공함으로써 민선 8기 5대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군은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복흥·쌍치 권역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순창순 복흥면 가인로 일원의 '복흥·쌍치 권역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최영일 군수(왼쪽 일곱번째)와 신정이 군의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준공기념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복흥·쌍치 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준공함으로써 민선 8기 5대 군정 목표인 '돈 버는 농업'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군은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 복흥·쌍치 권역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복흥면 가인로 일원에 위치한 복흥·쌍치 권역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총 1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3988㎡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농업용 굴착기와 트렉터, 관리기 등 39기종 140대 등 영농철 수요가 높은 다량의 농기계를 보유함에 따라 군민들의 영농 경영비 감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준공된 임대사업소는 지리적으로 기존 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쌍치와 복흥, 구림 권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최영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복흥·쌍치 권역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내달 3일부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최영일 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으로 쌍치와 복흥, 구림 지역 주민들의 영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농기계 임대로 영농 경영비를 다소나마 줄여 실제 돈을 버는 농업 구조로 만들어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와 올해 복흥·쌍치 권역 임대사업소까지 총 3개소가 운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