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레미콘-승용차 등 4대 추돌…1명 사망‧2명 부상(종합)

장수인 기자 2024. 5.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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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38분께 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트럭과 승용차 3대 등 4대가 연달하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는 달려오던 아이오닉 차량이 앞서 가던 소나타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에 신호대기 중이던 레미콘 차량 등 2대도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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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30일 오후 2시 38분께 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트럭과 승용차 3대 등 4대가 연달하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전북소방 제공)

30일 오후 2시 38분께 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동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트럭과 승용차 3대 등 4대가 연달하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는 달려오던 아이오닉 차량이 앞서 가던 소나타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에 신호대기 중이던 레미콘 차량 등 2대도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소나타 차량 운전자 A 씨(50대)가 심정지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아이오닉 차량 탑승자 2명(60대)도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아이오닉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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