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휘집, 이적 직후 선발 출격…'손목 부상' LG 오지환,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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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김휘집이 이적 직후 선발 출전한다.
강인권 NC 감독은 30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김휘집을 9번 타자 유격수로 포함했다.
NC는 부상으로 빠져있던 베테랑 내야수 박민우도 이날 1군에 불러올렸다.
LG는 오지환 대신 내야수 김민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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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트레이드를 통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김휘집이 이적 직후 선발 출전한다.
강인권 NC 감독은 30일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지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김휘집을 9번 타자 유격수로 포함했다.
이날 오전 NC와 키움 히어로즈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내야 선수층 보강이 필요했던 NC는 2025년 신인 드래프트 1, 3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주고, 김휘집을 영입했다.
대구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던 김휘집은 곧바로 창원으로 이동했고,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
NC는 부상으로 빠져있던 베테랑 내야수 박민우도 이날 1군에 불러올렸다.
고질적인 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박민우는 오른 어깨 회전근개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치료를 마친 박민우는 17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자랑 중인 LG 트윈스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부상 악재를 만났다.
오지환은 지난 29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스윙 도중 오른쪽 손목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이날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오지환은 오른쪽 손목 신전건(손가락을 펴는 힘줄) 염증 진단을 받았다. 약 10일 동안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소견에 따라 이날 엔트리에서 빠졌다.
LG는 오지환 대신 내야수 김민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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