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JLPGA 최연소 우승' 마산제일여고 이효송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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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마산제일여고 1학년 이효송 선수를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교육감은 이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이 선수를 만나 "'똑바로 치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효송 학생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인의 꿈을 이루고 국위를 선양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할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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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살롱파스컵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마산제일여고 1학년 이효송 선수를 격려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교육감은 이날 교육감 집무실에서 이 선수를 만나 “‘똑바로 치는 건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효송 학생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본인의 꿈을 이루고 국위를 선양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할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다. 일찌감치 재능을 드러내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개인전 우승 트로피만 43개를 획득했고, 특히 마산제일여중에 재학 중이던 2022년과 2023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강민구배 학교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 아마추어 여자 대회인 퀸 시리키트 컵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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