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레이저' 라메디텍 코스닥 출사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소형 레이저 기술을 상용화해 K뷰티와 메디테크를 아우르는 차세대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같이 코스닥 상장 출사표를 던졌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크기를 결정하는 레이저 발진기를 90~95% 축소해 휴대성을 높이면서 고출력 레이저빔을 조사할 수 있는 레이저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총 129만8000주를 공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소형 레이저 기술을 상용화해 K뷰티와 메디테크를 아우르는 차세대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같이 코스닥 상장 출사표를 던졌다.
라메디텍은 레이저 크기를 결정하는 레이저 발진기를 90~95% 축소해 휴대성을 높이면서 고출력 레이저빔을 조사할 수 있는 레이저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바늘 없이 채혈이 가능한 레이저 채혈기와 피부에 미세 천공을 만들어 영양성분 흡수율을 높여주는 레이저 미용기기를 개발했다.
레이저 채혈기는 유럽 통합규격 인증(CE 인증)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국내 보건복지부 신의료 기술 등재를 마쳤으며 현재 의료보험 등재를 타진하고 있다.
라메디텍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총 129만8000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범위는 1만400원부터 1만2700원까지로 상단 기준 최대 164억80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청약은 다음달 5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되며, 17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우수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공무원도 제쳤다…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 1위 ‘대기업’ - 매일경제
- “한국에 엔비디아보다 더한 놈 있다?”...올들어 178% 올랐다는데 - 매일경제
- 예상밖 반대 여론에 이재명 ‘화들짝’...“25만원 지원금, 차등지급 수용” - 매일경제
- “아 그때 팔았어야 했는데”…‘눈물의 손절’ 나선 개미들, 어떤 종목이길래 - 매일경제
- 술취해 웃통 벗더니…‘싸이 출연’ 조선대 축제서 30대男이 한 짓 - 매일경제
- “가족 줄초상 겪으니 생각 바뀌었다”…10년만에 만난 그녀, 고통 벗어났다는데 - 매일경제
- “손떨면서 샀는데 신의 한수였네”...18개월만에 시총 7배, 이 정도면 ‘갓비디아’ - 매일경제
- 김밥서 나온 칼날 항의하자 ‘신경질’…식약처 나서자 고개 숙인 점주 - 매일경제
- “생활고 시작됐나”…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900여명 신청 - 매일경제
- 신유빈, 중국 제외 여자탁구 2대 스타 선정 [Road to Paris]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