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국회입법조사처와 맞손…"입법 교육·연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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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30일 국회입법조사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법 관련 주요 현안·정책에 대해 상호교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숭실대와 국회입법조사처는 협약을 통해 △입법 관련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출판물 등 자료 교환 △그밖의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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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는 30일 국회입법조사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입법 관련 주요 현안·정책에 대해 상호교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숭실대와 국회입법조사처의 연구와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입법정보 수요는 날로 증가하는 요즘,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대한민국 국회의 싱크탱크인 국회입법조사처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숭실대학교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숭실대학교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박인용 대외협력팀장, 정유진 대외협력팀원, 국회입법조사처 심정희 기획관리관, 강종석 경제산업조사실장, 이순기 기획협력담당관이 배석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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