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서 만난 女 '1억 사기'…도피 40대, 결국 구속

안병철 기자 2024. 5. 30.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 방송 시청자로 알게 된 여성에게 사업비 명목으로 1억원을 가로챈 40대가 쇠고랑을 찼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A(40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다 알게 된 B(40대·여)씨를 상대로 사업비 명목으로 10차례에 걸쳐 모두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명목 10차례에 걸쳐 1억 받아 챙겨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인터넷 방송 시청자로 알게 된 여성에게 사업비 명목으로 1억원을 가로챈 40대가 쇠고랑을 찼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A(40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방송을 시청하다 알게 된 B(40대·여)씨를 상대로 사업비 명목으로 10차례에 걸쳐 모두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도 불응하고 도피하다 지난 27일 포항 남구의 한 원룸에서 잠복하고 있던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