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호, 6월 2일 소집 후 출국…해외파는 싱가포르 현지서 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6월 2일 소집, 바로 결전지인 싱가포르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A대표팀은 내달 2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호텔에서 소집한 이후 공항으로 이동해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오른다"면서 "해외 리그에서 뛰는 일부 선수들은 바로 싱가포르로 가서 바로 소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전 다음날 귀국한 대표팀은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에서 담금질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6월 2일 소집, 바로 결전지인 싱가포르로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A대표팀은 내달 2일 인천국제공항 인근 호텔에서 소집한 이후 공항으로 이동해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오른다"면서 "해외 리그에서 뛰는 일부 선수들은 바로 싱가포르로 가서 바로 소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2일 싱가포르로 이동해 6월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싱가포르전 다음날 귀국한 대표팀은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에서 담금질한다.
대표팀은 대한축구협회와 파주시의 계약 종료로 지난해 11월부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가 아닌 다른 곳에서 담금질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지난 3월에는 고양에서 훈련을 했다.
한편 김도훈 감독은 지난 27일 이번 싱가포르, 중국전에 참가할 2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소집에는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즈베즈다)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에는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황희찬(울버햄튼),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호출을 받은 베테랑 미드필더 정우영(알칼리즈) 등 반가운 이름도 명단에 포함됐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오세훈(마치다젤비아), 배준호(스토크시티), 황재원(대구), 최준(서울)과 황인재(포항), 박승욱(김천), 하창래(나고야) 등 연령별 국가대표 경력조차 없는 선수까지 총 7명이 A대표팀에 최초 발탁됐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 '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송 봉사' 미담 재조명…먹먹함 더했다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