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LX하우시스, 내구성·열전도성 높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 출시

[LX하우시스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LX하우시스가 기존 목재 마루 대비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향상한 ‘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사진)’를 출시했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Natural Stone Core)’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이다. 내추럴 스톤 코어는 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로, 목재 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 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에디톤 마루’는 KS규격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와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디톤 마루’는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열전도성을 확보했다.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KCMIC) 열전도율 테스트 결과 기존 강마루 대비 약 4배 높은 열전도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에디톤 마루’는 반려동물 가구를 고려해 ‘반려동물 제품 인증’도 획득했다. ‘반려동물 제품 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유해물질 함량 등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에디톤 마루’는 국내 바닥재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찍힘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마루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딱 맞춘 제품”이라며 “기존 강마루 대비 성능과 디자인 모두 뛰어난 ‘마루보다 더 좋은 마루’로 바닥재를 고민 중인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