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비닐봉지 쓰고 갔다"…인기 관광지 '화장실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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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중국 신장의 화장실 대란'입니다. 오!>
중국 신장 지역에 등장한 임시 화장실입니다.
특히 화장실이 문제인데 인구가 적은 신장에서는 공중화장실이 100㎞ 이상 떨어져 있어서 차로 3시간을 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 관광객은 임시 화장실에 갈 때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검정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갔다고 SNS에 올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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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중국 신장의 화장실 대란'입니다.
넓고 탁 트인 들판에 나무판자 몇 개가 서 있고 그 안에 한 사람이 들어가서 머리만 빼꼼 내민 채 앉아 있습니다.
대체 뭘 하는 건가 짐작도 잘 안 가죠.
중국 신장 지역에 등장한 임시 화장실입니다.
최근 중국은 '나의 알타이'라는 TV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배경이 된 신장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장실 등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해 연일 관광객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는데요.
특히 화장실이 문제인데 인구가 적은 신장에서는 공중화장실이 100㎞ 이상 떨어져 있어서 차로 3시간을 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 관광객은 임시 화장실에 갈 때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검정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갔다고 SNS에 올렸는데요.
누리꾼들은 "관광객 맞을 준비는 안 해놓고 돈은 벌고 싶고", "여행 아니라 피난 간 느낌", "이래도 갈 사람들은 또 다 가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CCTV화면 갈무리·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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