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내 딸이 '고딩엄빠' 된다? 상상도 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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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효진이 '고딩엄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MC 서장훈은 김효진에게 "이 타이밍에 질문드리긴 좀 그렇지만, 내 딸이 만약에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거 같으시냐"며 공식 질문을 던졌다.
그런가 하면, 사연 당사자들이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한 문제를 '고딩엄빠4'를 통해 오픈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하자 김효진은 "부모님께 말하는 게 쉽지, 전 국민에 말하는 게 쉽냐. 비밀을 왜 자꾸 만드냐"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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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김효진이 '고딩엄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엄마 황강은과 남편 이태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먼저 MC 인교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효진에게 "진짜 힘드시겠다. 44세에 (출산)하셨으면, 지금 제 나이 때 출산을 하신 건데"라고 말했다.
김효진은 앞서 44세였던 지난 2020년 둘째를 출산했다. 이에 김효진은 "(육아가) 워낙 고되고 힘들지만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MC 서장훈은 김효진에게 "이 타이밍에 질문드리긴 좀 그렇지만, 내 딸이 만약에 고딩엄빠가 된다면 어떨 거 같으시냐"며 공식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효진은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는 상상조차도 하기 싫은 일이다"라며 "부모가 되면 우리 아이만큼은 평탄하게 살길 바라지 않냐"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김효진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소개된 사연을 보곤 "막장도 이런 막장 드라마가 없겠다"며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사연 당사자들이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못한 문제를 '고딩엄빠4'를 통해 오픈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하자 김효진은 "부모님께 말하는 게 쉽지, 전 국민에 말하는 게 쉽냐. 비밀을 왜 자꾸 만드냐"며 답답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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