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우승…통산 3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진주는 오늘(30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천773야드)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투어 3개 대회에서 단독 2위, 공동 3위, 그리고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홍진주는 상금 1위(2천240만 원)로 올라섰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상금왕 홍진주가 올해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홍진주는 오늘(30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천773야드)에서 열린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홍진주는 2위 홍희선(7언더파 137타)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 원입니다.
지난해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해 2승을 수확해 상금왕에 올랐던 홍진주는 이번 시즌 첫 승과 함께 챔피언스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투어 3개 대회에서 단독 2위, 공동 3위, 그리고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홍진주는 상금 1위(2천240만 원)로 올라섰습니다.
홍진주는 "올 시즌 샷 감각이 좋았는데 앞선 2개 대회에서 우승을 놓쳐 아쉬웠으나 이번 대회에서 아쉬움을 말끔하게 씻었다"면서 "올해도 상금왕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시즌 3승에 도전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진주, 홍희선에 이어 조윤주, 우선화, 이윤희가 공동 3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고, 이번 시즌 앞선 두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혜정은 공동 13위(2언더파 142타)로 마쳤습니다.
(사진=KLPGT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라탕후루? 물릴 때 됐죠"…'인증샷' 찍어 올리는 10대들
- [뉴스딱] 사이드미러에 포착된 초등생들…시민 붙잡은 감동 장면
- 생방송 중 파리 '꿀꺽'?…앵커 프로 의식에 감탄
- 36도 폭염 속 유치원 버스에 방치…베트남 5살 아이 숨져
- 킨텍스서 아동 연상 음란물 게시 작가 3명 음화반포죄로 송치
- "비 오는 새벽, 여자만 노린다" 대학가 퍽치기 괴담의 진실은?…'꼬꼬무' 조명
- 항소심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1조 3천800억 원 재산분할"
- 헌정사 첫 검사 탄핵 기각…헌법재판관 5대 4 의견
- 북한 풍선에 담배꽁초·퇴비·천 조각…군 "화생방 물질은 없어"
- 2025학년도 의대 정원 4,565명 확정…'무전공 선발'도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