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22대 국회 상반기 산자위 간사 내정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5. 30.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목포시) 30일 오후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의원총회에서 제22대 국회 상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간사로 내정됐다.

김원이 의원은 "산자위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산업 및 중소상공인 정책 실책을 바로잡아야 하는 주요 상임위로, 간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22대 국회 첫 산자위 간사로서 대한민국 민생을 챙기고 목포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신안 해상풍력사업 조성 등 현안 해결 및 공약 이행 탄력 기대
김 의원 "대한민국 민생 챙기고 목포 발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 다할 것"
김원이 국회의원. 김 의원실 제공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목포시) 30일 오후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첫 의원총회에서 제22대 국회 상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간사로 내정됐다. 광주전남 국회의원 중 간사는 김 의원이 유일하다.

국회 산자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전력공사 등 총 61개 소관기관으로,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탄소중립 실현 및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비롯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의 관련 정책을 뒷받침하는 상임위원회이다.

특히, 간사직은 해당 상임위에서 민주당을 대표해 법안, 예산심사 및 처리를 비롯해 의사 일정과 쟁점 사항을 조율하는 상임위 핵심 보직이다.

김 의원의 국회 산자위 간사 내정으로 '전남 신안 해상풍력', '목포신항 배후단지 조성' 등 전라남도 및 목포 지역 굵직한 현안 해결과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인 한국형 원스톱샵법 재발의', 'RE 100 전용 국가 그린산단 조성' 등 22대 총선 공약 이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이 의원은 "산자위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산업 및 중소상공인 정책 실책을 바로잡아야 하는 주요 상임위로, 간사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22대 국회 첫 산자위 간사로서 대한민국 민생을 챙기고 목포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력발전 보급 촉진특별법인 한국형 원스톱샵법'을 발의한 바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