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속가능발전협 “매월 40㎞ 자전거 타면 5000원 쏜다”

이찬선 기자 2024. 5. 30.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0㎞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을 제공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자전거 타고! 인센티브 받고!'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벤트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용목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자전거 이용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법"이라며 "이번 정책이 도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1월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충남도청 전경.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0㎞ 이상 자전거를 이용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을 제공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자전거 타고! 인센티브 받고!’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벤트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법은 ‘벨로가사이클’ 앱을 내려받아 가입하고, 운행 거리를 앱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월 40㎞ 이상 실적을 달성하면 매월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도는 인센티브 지급 정책 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포∼삽교호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목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자전거 이용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법”이라며 “이번 정책이 도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