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찐팬 공승연, 1일 고척 SSG전 시구 나선다... 경기 전에는 외인 3인방 팬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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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진짜 팬(찐팬)으로 알려진 배우 공승연이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은 "6월 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와 홈경기에 배우 공승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승연은 시구에 앞서 "제일 좋아하는 야구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다. 늘 마음속으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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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6월 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와 홈경기에 배우 공승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승연은 지난 2022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 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6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는 강심장을 지닌 대학생 미나 역할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승연은 시구에 앞서 "제일 좋아하는 야구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를 맡게 돼 영광이다. 늘 마음속으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아리엘 후라도,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로니 도슨 선수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가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에 참여한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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