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매치 킹’ 강경남, 조별리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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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챔프' 강경남이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두며 14년 만의 패권 탈환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강경남은 30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6000만 원) 첫날 16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창우를 2홀 차로 따돌린 뒤 곧이어 펼쳐진 2차전에서 한승훈에게 5홀 차 대승을 거둬 2승을 마크, 승점 4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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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은 30일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6000만 원) 첫날 16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창우를 2홀 차로 따돌린 뒤 곧이어 펼쳐진 2차전에서 한승훈에게 5홀 차 대승을 거둬 2승을 마크, 승점 4를 확보했다. 같은 조 이정환도 한승훈과 이창우를 각각 1홀 차, 2홀 차로 따돌려 나란히 승점 4를 챙겼다. 둘은 31일 펼쳐지는 맞대결에서 16강 진출 주인공을 가린다.
총 6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 1위만 16강전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을 받고 지면 점수가 없는 승점제로 진행된다. 동점이 나올 경우 서든데스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1위를 가린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2010년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강경남은 “지난 주 쉬면서 컨디션 관리를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특히 퍼트가 잘 되고 있다”면서 “매치플레이는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성적도 좋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83년생으로 마흔살이 훌쩍 넘은 베테랑인 그는 하루 두 경기를 치러야하는 일정을 고려한 듯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토로한 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것 같다. 하루 36홀 경기를 하는 것이 조금 부담이긴 하다. 주말까지 경기를 하게 된다면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충주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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