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중국 칭다오·상하이서 투자유치 활동 전개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5.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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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를 방문, 중국 전자상거래 관련 물류, 소비재,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수광양항 합동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광양경제청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광양항배후단지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세풍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며 중국에서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는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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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은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에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중국 칭다오와 상하이를 방문, 중국 전자상거래 관련 물류, 소비재,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수광양항 합동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광양경제청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광양항배후단지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세풍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며 중국에서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는데 나섰다.

칭다오에서는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과 광양경제청이 공동주최한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출되는 전자상거래 제품들에 대한 광양항 이용 편리성 및 관세유보 자유무역지역을 설명했다.

상하이에서는 상하이교통대학교 및 기업인들과 교류회를 통해 광양항배후단지 및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를 홍보했다.

특히 수출입 이점을 활용한 외투기업 성공사례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의 한국 수출과 관련, 광양항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중점 소개했다.

중국 측 기업인들은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광양항 수출입 이점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광양만권을 방문해 성공사례 등을 견학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기업의 광양만권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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