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중학야구 최강자 가린다…134개팀 47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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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보름간 경북 경주에서 열전을 펼친다.
경주시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제71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남은기간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 야구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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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보름간 경북 경주에서 열전을 펼친다.
경주시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제71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모두 134경기를 치른다.
다음달 12일까지는 예선을 진행하며, 12개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올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한다.
경주에서는 경주중학교 야구부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며, 6월 4일 오후 3시에 첫 경기를 갖는다.
대회 기간 경주시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하는 등 참가 선수단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남은기간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 야구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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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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