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3조5800억 추경예산안 도의회 제출, 1.5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23조5800억원 규모 올해 1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 중 세입 내역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982억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552억원, 자체수입 1082억원, 순세계 잉여금 8323억원 등 1조5226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교육혁신 1043억, 놀봄·돌봄확대 873억원 등
교육활동보호 지원에도 62억원 편성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3조5800억원 규모 올해 1회 추가경정(추경) 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기존 본예산 22조574억원보다 1조5226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세출 내역은 정책사업 수요 2838억원, 법적·의무사업 979억원, 현안사항 4109억원, 재정건전성 강화 7300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디지털 교육혁신에 1043억원이 투입되며, 놀봄·돌봄 등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에 873억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원, 교육활동보호 지원 62억원 등이 있다.
안준상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긴급을 요하는 정책사업 수요와 법적·의무적 경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분 등을 반영해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6월 중 열리는 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기의 이혼'…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억 재산분할(종합)
- '명장'이 만든 빵인 줄 알고 샀는데…실제론 전국 '16명뿐'
- 민희진 대표직 방어 성공…법원, 하이브 의결권 금지 가처분 '인용'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내일 구속 송치…혐의 추가 적용될까
- 혼전임신 했는데 “딴 여자 생겼어, 낙태해”...파국[사랑과전쟁]
- "강형욱 부부 해명에 더 분노"...아들 사진 붙여놓은 책상 공개도
- "아내 있는데도"...10대에 성관계 요구한 남성, 父 주먹 한방에 숨져
- 냉면 먹고 손님 1명 사망·30명 식중독 걸렸다…식당 업주 처벌은?
- 공군장교 되려 90㎏ 감량한 신임 소위, "불가능과 싸우며 영공지킬 것"
- 신성우 "아내와 결별 직전, 태풍에 함께 바이크 타다 결혼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