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해외 반출된 문화재의 가치

경세제민 촉(5월 31일 오후 11시)

각종 문화재를 훔쳐 달아나는 도굴꾼들은 어디에나 있었고 언제나 있었다. 이런 문화재들은 통상 해외로 반출돼 개인 수집가에게 고가로 판매되곤 한다. 2011년 조선 왕실의궤 반환 이후 우리 사회에서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에 관심이 커졌다. 국내에서는 공공기관인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민간 기관인 문화유산회복재단을 중심으로 환수 활동이 활발하게 시작됐고, 고향을 찾지 못한 문화재들이 속속들이 국내로 반환됐다.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을 만나 환수 문화재의 가치에 대해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