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성수동에 새우깡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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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새우깡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새우깡 어드벤쳐 인(in) 고래섬' 팝업스토어를 통해 1971년 출시 이후 반세기 넘도록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스낵 1위를 놓치지 않는 새우깡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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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새우깡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심은 '새우깡 어드벤쳐 인(in) 고래섬' 팝업스토어를 통해 1971년 출시 이후 반세기 넘도록 전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스낵 1위를 놓치지 않는 새우깡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타깃은 팝업스토어 핵심 이용층인 Z세대(1997년 이후 출생)다.
팝업스토어는 동선에 따라 탈출 임무를 수행하는 '어트랙션존'과 다양하게 새우깡을 즐기고 느껴보는 '브랜드존'으로 구성한다.
농심은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새우깡 3종과 극한의 매운맛 새우깡에 도전할 수 있는 '원깡챌린지'를 통해 색다른 맛의 새우깡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은 다음 달부터 약 2개월간 '새우깡 한정판 패키지'도 내놓는다. '깡' 키워드를 살려 6월은 전 국민의 일상을 응원하는 메시지, 파리올림픽이 열리는 7월에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는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에는 광고 등에 그치지 않고 팝업스토어같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새우깡 팝업스토어와 응원 패키지를 통해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 자리한 새우깡의 매력을 다양한 세대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우깡은 지난해 매출 110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2조3400억원이다. 53년간 85억봉 넘게 팔렸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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