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애증의 인보사…미국서 반전드라마? [기업 백브리핑]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코오롱 입장에선 애증 그 자체입니다. 

획기적 치료제로 부각되다 데이터, 당국에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사실 드러나 허가 취소됐죠. 

그런데 미국에서 반전 드라마 쓰고 있습니다. 

1000명이 넘는 환자를 모집해, 이 약 투입할 예정입니다. 

투약 후 2년간 추적 관찰 하고, 허가 신청한다고 합니다. 

돈 많이 들 수밖에 없는데 최근 코오롱, 코오롱 티슈진에 480억 원 쐈습니다. 

최근 3년간 쏜 돈만 1500억 원에 달합니다. 

그룹으로선 사활 걸었다고 해도 과언 아닙니다. 

결과 사뭇 궁금해집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