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범죄없는 나주를 위해" CCTV 설치비 지원

나주=홍기철 기자 2024. 5. 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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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범죄 예방에 앞장선다.

한전KPS는 30일 본사 소재지 관할서인 나주경찰서를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비용 1,2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이번 CCTV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안전 향상, 각종 현장민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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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연 한전KPS 사장 (왼쪽 다섯번째)이 30일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왼쪽 네번째)에게 범죄예방을 위한 다목적 이동형 CCTV 설치비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한전KPS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범죄 예방에 앞장선다.

한전KPS는 30일 본사 소재지 관할서인 나주경찰서를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비용 1,2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으며 함께 추진한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지원금은 다목적 이동형 CCTV 3대를 설치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해당 기기는 이동 편의성과 카메라 화질 및 화각 등이 뛰어나 순찰 현장 경력들의 선호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KPS는 이번 CCTV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안전 향상, 각종 현장민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순찰현장에서 CCTV는 갈수록 필수장비가 되고 있지만 적지 않은 설치 비용이 부담이었다"며 "한전KPS의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의 노고를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덜어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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