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청소년 공감존’ 운영…7일부터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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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활용해 청소년문화체육관 내 '청소년 공감존'을 조성하고 6월 7일부터 청소년들에게 개방한다.
청소년공감존은 정읍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체육관 1층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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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고향사랑기금사업을 활용해 청소년문화체육관 내 '청소년 공감존'을 조성하고 6월 7일부터 청소년들에게 개방한다.
청소년공감존은 정읍 고향사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2500만원을 투입해 청소년문화체육관 1층에 조성했다.
공감존은 꿈누리 카페(컴퓨터, 독서, 보드게임, 휴게공간), 아지트1(가상현실게임, 댄스), 아지트2(회의, 영상시청 공간), 파티룸(축하파티, 메이크업, 포토,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문화체육관 이용수칙에 따라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들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청소년 공감존은 고향 사랑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금으로 마련된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인 만큼, 정읍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읍을 사랑하고 행복한 곳으로 늘 기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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